화이트해커 협력 통해 보안서비스 향상 기대

▲ 라온시큐어와 티오리가 정보보호 분야 핵심기술 연구 및 컨설팅에 대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미국의 사이버보안 R&D 기업 티오리(Theori)와 라온화이트햇센터의 정보보호 핵심보안기술 연구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향후 정보보호 핵심보안기술 및 사이버전 보안기술 연구 활동과 국내외 보안기술 학술발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보안 컨설팅 사업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브라이언 박 티오리 대표는 “IT환경이 복잡해지고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이 늘면서 공격을 당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조직이 많다”며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통합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래피드7에 이어 세계 최고 화이트해커의 협력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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