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연결기능성, 고급분석 등 1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특히 IoT 플랫폼이 쉽게 운영·관리 가능한지, 기업이 간편하게 인사이트를 획득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분석했다. PTC의 ‘씽웍스(ThingWorx)’ 플랫폼은 이 조사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PTC의 IoT 기술 포트폴리오의 핵심인 ‘씽웍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연결성, 머신러닝, 증강현실, 클라우드와의 통합성 등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종합적인 IoT 기술을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짐 헤플먼 PTC CEO는 “PTC는 본 평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결과가 PTC의 시장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생각한다”며, “포레스터와 같은 업계 최고의 시장조사기관의 보고서가 IoT 비즈니스를 하려는 기업이 씽웍스를 선택하는데 보증서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