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日 출시 후 600만 다운로드 돌파…철저한 현지화 거쳐 정식 출시

▲ 반다이남코가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이 국내 출시된다.

9일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대표 오오시타 사토시)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해적 RPG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ONEPIECE THOUSAND STORM)’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은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로, 지난해 4월 일본 출시 이후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게임성과 흥행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원피스’ 모바일게임들 역시 강력한 IP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반다이남코는 특히 이번에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다.

게임에는 ‘루피’, ‘조로’, ‘나미’ 등 개성 넘치는 주요 인물들이 3D로 구현돼 있으며, 원작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기술들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재료를 최소화시켜, 유저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게임의 재미는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접속해 있는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과 최대 3명의 친구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멀티플레이’ 등은 지인들과 함께 할수록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반다이남코는 이번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등록자 5만 명 돌파 시 ‘강화소재’와 ‘무지개코인’ 5장을 지급하며, 10만 명이 넘을 경우 ‘트라팔가 로(2년전)’로 교환할 수 있는 ‘캐릭터 메달’과 ‘무지개코인’ 5개를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이 밖에 오는 16일까지 공식 카페 회원이 5만 명을 돌파하면, 추첨을 통해 인기 캐릭터 ‘빨간 머리 샹크스’, ‘루피’, ‘조로’ 등의 피규어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의 사전등록은 별도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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