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뷰어 및 MDM2 포맷 등으로 안전한 문서유통 서비스 제공

▲ 문서유통 보안솔루션 ‘다큐먼트 머저 v2.0’

[아이티데일리]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내의 다양한 업무문서를 외부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유통 보안 솔루션 ‘다큐먼트 머저 v2.0(Document Merger v2.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큐먼트 머저는 별도의 보안포맷을 사용해 기관 내부의 문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문서유통 솔루션이다. 유통하고자 하는 문서를 ‘MDM2’ 포맷이나 PDF 포맷으로 변환하는 방식이므로, 문서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고 통일된 문서포맷을 통해 간편한 문서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보안기능이 강화된 ‘MDM2’ 포맷은 비밀번호 설정은 물론 출력 및 열람횟수 제어, 화면캡쳐 방지 등 문서보안 관련 기능 전반을 제공하며, 민원발급 서류 등 무결성을 요하는 공공기관의 특성에 맞춰 고밀도 이차원 바코드와 워터마킹 기술 등을 적용했다. 또한 마크애니는 최근 전자문서 자체만으로 진위여부 및 위변조 세부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자문서 위변조 위치추적 기술 개발을 완료,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최근 정부의 정보공개 정책, 의료기관 간 정보공유 등 전자문서의 안전한 유통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마크애니의 문서유통 보안 솔루션은 이미 국가기록원, 교육청, 서울시 클린업, 지자체 60여 곳 등에 성공적으로 구축돼 안정성 및 신뢰성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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