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해 학사관리·일정관리·LMS 등 쉽게 이용 가능

▲ 서울신학대학교 모바일 접속화면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19개월에 걸쳐 구축한 이 사업은 ‘21세기 최첨단 지식정보 선도대학’ 이라는 서울신학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첨단 IT기술과 장치를 통해 교육·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캠퍼스가 구현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학사관리 및 일정관리, LMS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출결시스템도 변경됐다. 모바일 출결시스템의 도입으로 서울신학대학교의 모든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출석체크 할 수 있게 됐으며, 대규모 인원의 채플(Chapel-예배수업)을 위한 RFID단말 시스템도 도입됐다. 전자출결시스템은 학사정보시스템과 연계, 출석 정보가 자동으로 관리돼 출석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측 담당자는 “노후화된 시스템을 전면 개선, 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최적의 정보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HTML5기반 UI툴인 ‘엑스빌더5’를 표준 툴로 적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서울신학대학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최적화된 방법론과 솔루션을 적용해 국내 대학의 미래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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