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비용 29% 절감 등 성과 거둬…해외 진출 본격화

 
[아이티데일리]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실시한 소프트웨어공학기술 현장적용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2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시스템화해 품질 데이터 가시화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별로 실질적인 적용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사업 수행기간 동안 워터월시스템즈는 ▲요구사항 분석 오류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반복적 시험/검증을 위한 테스트 프로세스 및 자동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품질 확보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공학기술 적합성 67.2% 증가, 테스트 자동화를 통한 품질관리비용 29% 절감 등을 달성했다.

한편, 워터월시스템즈는 향후 신속한 대응능력과 고품질의 DLP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제화·현지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직체계를 정비한 뒤 글로벌마켓 진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윤제석 워터월시스템즈 기술연구소 품질팀장은 “개발자 시각의 기능 중심 제품에서 벗어나 고객기준의 사용성 중심 제품을 연구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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