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빅데이터 활용한 지능정보기술기반 채팅상담 자동화 시범서비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VOC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정보기술 기반 채팅상담(컨텍센터) 자동화 시범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채팅상담 자동화 서비스’는 전체 상담 및 문의의 66%를 차지하는 단순 문의에 우선 대응해 상담사가 보다 전문적인 문의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개선시킨다. 또한, 웹·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채널로 24시간 자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와이즈넛을 주관사로 한글과컴퓨터와 오제이월드가 참여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진행했으며, 와이즈넛은 딥러닝 및 언어처리기술을 반영한 서비스 개발에 총괄을 담당했다.

특히, 채팅상담 자동화 서비스에는 와이즈넛의 지능형 자동응대솔루션 와이즈봇(WISE BOT)의 기반 기술을 적용했다. 적용된 기술로는 ▲문장 단위 질의 의미분석 ▲인공신경망 기반 유사 질의 분석 ▲패턴 및 기계학습 기반 기술 ▲문형분석을 통한 의미의 다양성 파악 등이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최근 챗봇에 대한 산업의 관심이 점차 전문화되면서 채팅상담 자동화 도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성능개선을 거쳐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분야 컨택센터에 채팅상담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 공급해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