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밀접한 기능 전자문서로 제공…내년 1월 중 출시 목표

▲ 두리안독스 화면
[아이티데일리] 한국무역정보통신(KINET, 대표 한진현)과 핀테크 전문기업인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전자문서 증빙서비스 ‘두리안독스(Doorian Docs)’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두리안독스는 “개인 간의 약속을 문서로 남기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 중인 전자문서 증빙 서비스다. 모바일 환경에서 전자 문서를 작성한 후 상호간에 전자 서명을 통해 계약이 체결되며, 서명이 완료된 문서는 국가 지정 공인전자문서보관소(KTNET)에 보관돼 법적 효력을 받을 수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빌리기’, ‘청구하기’, ‘약속하기’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기능을 편리한 UI를 통해 전자문서로 제공하는 두리안독스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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