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 대폭 개선, 향후 인도 법인 등에 도입 확대 추진 계획







리버베드코리아(대표이사 김재욱)는 자동차용 냉연강판 및 고부가 파이프 제품 생산업체이자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에 자사의 WDS(광대역 데이터 서비스) 솔루션인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등 해외 지역에 11개의 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하이스코는 이번에 리버베드의 WDS를 설치함으로써 주재원들이 인터넷 VPN 망을 이용해 본사 서버에 접속,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 시스템을 사용할 때 겪어야만 했던 느린 응답속도를 해결했다. 더욱이 몇 달 전 발생한 대만 해저 지진의 여파로, 중국에 위치한 생산 법인에서 국내 서버로 접속할 때 발생하는 속도 저하를 대폭 개선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WDS도입으로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 시스템 사용시 어플리케이션별로 4배에서 최고10배까지 응답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현대하이스코 정보기술팀 서동훈 과장은 "리버베드 제품 도입 후, 주재원들이 사용하는 그룹웨어를 비롯한 본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있어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만족도 향상을 경험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주재원들의 업무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는 향후 인도 법인에도 제품 도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리버베드코리아 김재욱 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의 향상 및 이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며 "특히 기업간 전자문서 거래사업건수 증가와 전자결재 다각화에 따른 업무의 급증으로 인하여 원격지사 및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WDS 솔루션의 도입은 이제 업무 효율성 향상과 관리 효율성 증가를 위한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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