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구루에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비롯해 9인 선정

▲ 2016 데이터대상 수상자 단체 사진. (앞줄 왼쪽부터) 장석영 미래부 국장,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김종현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장, 이형칠 윕스 대표, 황규영 교수, 윤유석 한국재정정보원 본부장, (뒷줄 왼쪽부터) 이해곤 비투엔 전문위원,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 원장, 최용준 위세아이텍 이사,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김덕조 시냅스엠 대표, 신진호 한국투자신탁운용 팀장.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과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회장 김종현)는 2016 데이터 대상 심사 결과 데이터구루(Guru: 특정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뜻함)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등 총 9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 데이터 대상’은 2010년 ‘우수 DB인 상’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해 한 해 동안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격려·시상하는 자리이다.

‘2016 데이터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인 데이터구루(개인), 단체, 공로상 부문 등 3종과 데이터글로벌, 서비스, 솔루션, 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시상하는 데이터 이노베이터 4종(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장상),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관리자로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데이터스폰서 2종(한국데이터진흥원장상)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데이터구루로 선정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과 인공지능 기술 산업화 및 시장 확대를 통한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16 데이터대상 데이터구루 수상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오른쪽)와 장석영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국장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체 부문은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개발 및 국제화를 통해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윕스’가 선정됐으며, 공로상 부문은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로 학문적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한 황규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선정됐다.

데이터 이노베이터 부문에서는 데이터 글로벌 부문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데이터 솔루션 부문 최용준 위세아이텍 이사, 데이터 서비스 부문 김덕조 시냅스엠 대표, 데이터 컨설팅 부문 이해곤 비투엔 전문위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 스폰서 부문은 윤유석 한국재정정보원 본부장과 신진호 한국투자신탁운용 팀장이 각각 공공과 민간부문 수상자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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