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총 300여 명 규모 채용 예정

▲ 티맥스가 최근 입사 예정인 100여 명의 연구원들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부서 배치를 완료했다.

[아이티데일리] 티맥스는 올해 말까지 신규 연구원으로 약 200여 명의 채용을 완료하는 한편, 내년 초 입사 예정인 100여 명을 포함해 2017년 2월까지 총 300여 명의 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연구원 채용은 SW 기술 중요성에 대비하고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와 같은 대표 핵심 기술의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티맥스는 올해까지 약 200여 명의 개발 인력을 충원해 클라우드와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등 핵심 기술개발 분야에 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내년 1월과 2월 중으로 입사가 확정된 100여 명의 연구원들을 위해 최근 티맥스타워에서 ‘신입 연구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티맥스의 주요 제품 및 연구실 소개를 통해 원하는 회사와 부서 선택에 대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신입 연구원들은 내년 초 티맥스소프트를 비롯해 관계사인 티맥스클라우드와 티맥스오에스, 티맥스데이터에 배치돼 해당 분야에 제품 개발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에 대한 기술개발이 핵심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며, “국내 산업 역시 이러한 세계적인 시류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SW 개발에 대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티맥스 또한 이에 대비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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