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인프라 모니터링 및 분석 기능 높은 평가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 DCIM 솔루션이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리더’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가트너(Gartner)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리포트에서 자사 데이터센터용 에너지관리 소프트웨어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가 3년 연속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솔루션 부문 ‘리더(Leader)’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실행 능력’과 ‘비전의 완전성’ 2가지 평가 부문으로 각 산업 분야의 유망한 기업을 분석하는 보고서다. 가트너는 기업들을 평가하기 위해 15가지의 세부적인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 ‘스트럭처웨어’가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3년 연속 ‘리더’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 DCIM 솔루션은 다운타임 위험성과 유지비용을 감소시키고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빌딩, 전력 및 냉각 설비와 완벽하게 통합돼 사용자가 간편하게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코로케이션(colocation) 혹은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구축부터 운영, 평가 및 계획에 이르는 생애주기(Life Cycle)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DCIM의 한 모듈인 ‘쿨링 옵티마이즈’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인프라를 제어한다. 다양한 환경의 변수를 고려해 최적의 쿨링 운전을 24시간 자동 실행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스스로 습득하고 최적화를 이뤄내는 AI 기술로 실시간 학습을 계속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낸다.

킴 포블슨(Kim Povlsen)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서비스 및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을 바탕으로 IT와 기반시설들의 간극을 줄여 데이터센터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한다. 뿐만 아니라 확장 계획, 위험 관리와 예지 정비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면서, “IoT, 컨버전스와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산업 변화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대한 비즈니스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연결성과 유연성, 데이터 중심의 운영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이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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