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기부, 소아암 환자 위한 전 직원 헌혈 참여도 진행

▲ 델EMC코리아가 ‘델 WISE 경매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지원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 델EMC코리아는 사내 모임 ‘델 WISE(Women In Searching Excellence)’ 주관으로 매년 12월 개최하는 ‘델 WISE 경매 및 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개최 이래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델 WISE 경매 및 바자회’는 델EMC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바자회를 열고, 경매 및 모금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임직원 기증품 중 고가의 물품들은 별도로 모아 경매 행사가 진행됐으며, 낙찰 금액과 장터 판매 및 포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도 모두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경매 행사에서 낙찰이 이뤄지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된다.

더불어 델EMC코리아는 매년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액세서리, 도서, 소형가전제품, 아동용품 등 물품을 기증 받아 임직원들이 직접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고객응대, 상품진열, 계산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김경덕 델EMC코리아 커머셜비즈니스 총괄 대표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델 WISE’는 다양성 존중, 끊임없는 자기 계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등 자사가 자랑하는 기업 문화를 반영한 사내의 자발적인 조직”이라며, “이번 ‘델 WISE 경매 및 바자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으로, 외부적으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EMC코리아는 지난 4년간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실시해 온 ‘나눔보따리 행사’ 외에도 소아암 환자 돕기를 위한 전 직원 헌혈 운동, 서울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에 선물 기증 및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위시 트리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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