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독립기업 ‘C&C사업’ 통해 ICT 신사업 박차

 
[아이티데일리] SK(주) C&C는 기존 1사2체제에서 SK주식회사 단일체제로 조직을 개편, ICT 신사업 투자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SK C&C가 CIC(사내독립기업)로 ‘C&C사업’이 되는 형태다.

단일체제가 된 SK(주) C&C의 대표에는 전 SK텔레콤 대표인 장동현 사장이 선임됐으며, ‘C&C사업’의 대표에는 기존 SK주식회사 C&C 전략기획부문장 및 대외협력부문장을 맡았던 안정옥 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C&C사업’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의 기술역량을 전 산업에 접목하는 실행조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ICT기술·사업 전문그룹인 ‘DT총괄’ 조직을 신설, 본부 단위의 랩(Lab)을 마련하는 동시에 VR/AR 및 블록체인 관련 신규사업 개발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기존 IT서비스 산하에는 산업별 전담조직으로 각 부문별 ‘DT추진담당’과 ‘디지털컨설팅담당’도 신설했다.


◆ C&C사업 임원 승진인사

[승진/부사장급]
◇ C&C사업대표 안정옥

[신규 선임/상무급]
◇ 통신DT추진담당 이상국
◇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박천섭
◇ ITS혁신본부장 임길재
◇ 융합물류사업담당 겸 FSK L&S 대표 고재범
◇ 통합솔루션개발랩장 김중수
◇ SF엔지니어링담당 김종훈
◇ 에센코어 마케팅전략실장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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