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50만 명 달성 시 3만 원 상당 희귀 아이템, 15만 골드, ‘세라’ 지급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네오플(대표 김명현)에서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20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전 세계 5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첫 3D 버전 모바일게임으로, 2017년 초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을 3D로 이식해 보다 세련되고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원작 스토리 중 ‘대전이’ 사건 이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귀검사’, ‘마법사’, ‘거너’, ‘격투가’ 등 4종의 캐릭터가 가진 스킬을 연계한 ‘콤보’와 시원한 액션이 강점으로, 온라인 ‘던전앤파이터’와 동일한 캐릭터 스킬뿐만 아니라 모바일에 최적화해 새롭게 선보이는 ‘혼 스킬’ 등으로 시원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거대 몬스터를 협동하여 사냥하는 ‘AI 레이드’, 여러 층의 탑을 공략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증명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혼’의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넥슨은 론칭 전까지 누적 사전 예약 인원 50만 명을 넘으면 3만 원 상당의 ‘10레벨 유니크 방어구 세트’와 15만 골드, 1만 5,000세라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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