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9% 효율성과 높은 신뢰성으로 TCO 절감

▲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고효율 고신뢰성의 대용량 3상 UPS ‘갤럭시VX’를 내년 1월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고효율과 높은 신뢰성이 특징인 대용량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갤럭시VX(Galaxy VX)’를 내년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VX’는 혁신적인 모듈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설계된 UPS로, 대형 산업 시설과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높은 신뢰성의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갤럭시VX’는 대형 데이터센터로 전환하는 기업들에게 고효율과 신뢰성을 위한 2가지 동작 모드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이중 변환 모드(Double Conversion Mode)’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특허 받은 4중 변환 기술을 활용해 스위칭 손실을 낮추는 고효율 모드로, 저감된 스위칭 스트레스는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고장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고효율 변환 모드(ECOnversion Mode)’는 에코 모드와 이중 변환 모드의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최대 99%의 효율성과 함께 이중 변환 모드 수준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같은 2가지의 유연한 모드를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IT 환경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기업들이 최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페드로 로브레도(Pedro Robred) 슈나이더일렉트릭 시큐어파워시스템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및 관련 IT모델들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형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갤럭시VX’는 확장 가능한 모듈형 방식을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면서 높은 가용성과 일관성, 확장가능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갤럭시VX’를 통해 현재 비즈니스에 적합한 최상의 접근 방식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에너지 스토리지 니즈에 대해 기업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에너지 스토리지 옵션들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V’ 전원 보호 UPS의 신제품인 ‘갤럭시VX’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기존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완전히 통합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슈나이더일렉트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사가 3상 UPS에서 이룬 혁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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