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클라우드 및 써드 파티 오브젝트 스토리지 통합 관리 지원

 
[아이티데일리]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는 콘텐츠 관리 스토리지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5.4(StorNext5.4)’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스토어넥스트 5.4’는 퀀텀의 ‘아티코(Artico)’ 아카이브 어플라이언스는 물론 새로운 ‘엑셀리스(Xcellis)’, ‘스토어넥스트 M-시리즈(StorNext M-Series)’, ‘스토어넥스트 프로 솔루션(StorNext Pro Solutions)’ 등의 기존 제품군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넷앱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 IBM ‘클레버세이프(Cleversafe)’, 스케일러티 링(Scality RING) 등의 서드파티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비롯한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와도 연동,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이나믹 애플리케이션 환경(DAE)을 제공함으로써 자산 관리(asset manager), 데이터 관리,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며, 이로써 전체 운영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퀀텀의 설명이다. 현재 지원 계약을 맺고 있는 ‘스토어넥스트 5’ 사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몰리 렉터(Molly Rector) 퀀텀 글로벌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점차 많은 기업들이 기존 NAS나 범용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솔루션으로는 오늘날 비정형 데이터 관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퀀텀은 가장 빠른 스트리밍 성능, 저비용으로 고용량 지원, 효율적인 데이터 액세스 등의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즉, 통합된 네임스페이스 안에서 사용자들은 디지털 자산을 원활히 저장, 공유, 보존, 활용함으로써 비즈니스의 성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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