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보안업체,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이버공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로 유지하는 등 사이버 도발에 대비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국가 사이버안보 구축을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안업체의 사이버 대응태세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살피고 현장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사이버보안관제 수행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지능형 랜섬웨어·중앙관리형SW 해킹 등 향후 예상되는 보안위협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해커의 공격이 은밀하고 지능화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정보 공유와 긴밀한 공조 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