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5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우선 게임에 접속만 해도 ‘6성 진급권’, ‘궁극의 경험치 칩’, ‘노른스톤’ 4종, ‘차원의 파편’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5천만 다운로드 기념 선물 이벤트’를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여느 때보다 풍성한 ‘7일 출석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초 실시한 ‘아스가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토르’, ‘토르(제인 포스터)’, ‘시프’의 생체데이터를 지급한다. 해당 기간 중 7일을 접속하면 최대 260개의 ‘토르’ 생체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얼음과 불! 배틀월드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실시하며, ‘릴레이 배틀월드’ 참가자 전원에게 얼음 속성의 ‘로키’, ‘미스티 나이트’, 불 속성의 ‘레드헐크’, ‘고스트 라이더’ 생체 캐릭터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월드보스 차원의 틈’을 8일부터 12일까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회에 나눠 열 예정이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해 4월 148개국 동시 출시 이후 1년 반 만에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높은 인기와 게임성을 바탕으로 구글플레이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2016 구글플레이 어워즈’ 베스트 게임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오른 바 있다. 꾸준히 확장하는 마블 세계관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유저들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한편, ‘마블 IP(지적재산권)에 가장 충실한 모바일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