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C ‘글로벌 서버 HW 및 OS 안정성 리포트’서 99.999% 안정성 평가

▲ IBM x86 서버 사업부 인수 후 레노버 ‘시스템x’ 서버의 품질, 기술 서비스 및 지원 수준 그래프

[아이티데일리] 레노버(한국대표 강용남)는 ITIC(International Technology Intelligence Consulting)가 최근 발표한 ‘2016-17 글로벌 서버 하드웨어 및 OS 안정성 리포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레노버는 해당 리포트를 인용해 자사 ‘시스템x(System x)’ 서버가 다른 주요 서버 하드웨어(HW) 플랫폼을 제치고 99.999%의 안정성을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ITIC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 75%의 기업들이 최소 99.99% 수준의 안정성 및 업타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서버 정지 시간(Downtime)이 52.56분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노버 ‘시스템x’ 서버의 안정성은 99.999%로, 연간 서버 정지 시간이 5.26분에 불과했다.

이와 더불어 레노버는 자사 ‘시스템x’ 서버가 각 서버 당 연간 서버 정지 시간이 4시간 이상인지를 묻는 항목에서도 다른 업체와 비교해 가장 낮은 수치인 4%를 기록,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레노버가 IBM의 x86 서버 사업부를 인수한 후 ‘시스템x’ 서버의 품질, 기술 서비스 및 지원 수준을 묻는 항목에서는 최고 수준이거나 이전과 별 차이가 없다고 응답한 기업이 99%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참조).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ITIC 안정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레노버 ‘시스템x’ 서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면서, “레노버 ‘시스템x’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강력한 인프라를 구성하고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ITIC 안정성 리포트는 전 세계 모든 업계에 걸쳐 750개가 넘는 기업의 경영진과 IT 담당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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