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보안전문업체인 이데토가 호주의 브로드캐스트 오스테일리아, 톰슨, 삼성과 제휴하여 호주 시드니에서 이동식 디지털비디오 방송인 DVB-H(Digitial Video Broadcasting-Handheld)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기술지원, DVB-H 솔루션 성능을 테스트 했다. 시드니 도심 지역에서 삼성 차세대 P930 단말기에 사용되는 다섯 개의 암호 채널도 구축했다.

이데토는 시범 서비스 기간 중, DVB-H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맡았다. 이데토는 휴대폰, PDA, PMP, 차량용 장치를 비롯한 90개 이상의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모바일 TV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