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3개 업체에 어베스트, 멀웨어바이트, 맥아피 꼽혀

▲ 윈도 기반 안티 멀웨어 시장 보고서

[아이티데일리]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니)이 발행한 ‘윈도 안티-멀웨어 시장 분석 보고서’를 5일 공개했다.

‘윈도 안티-멀웨어 시장 분석 보고서’는 옵스왓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인 ‘메타디펜터 클라우드 클라이언트(Metadefender Cloud Client)’ 윈도 기반 사용자들의 최근 6개월 데이터 분석 보고서로서, 매월 옵스왓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전 세계 61개의 안티-멀웨어 공급업체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어베스트(AVAST), 멀웨어바이트(Malwarebytes), 맥아피(McAfee)가 시장 점유율 상위 3개사로 조사됐다.

베니 크자니(Benny Czarny) 옵스왓 대표는 “보고서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안티-멀웨어 공급업체들이 자사의 인증 보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Certified Security Application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메타디펜더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제품의 사용자 층을 넓히기 위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로렌 슈포크(Lauren Spork) 옵스왓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분석 결과에서 한 가지 놀라웠던 것은 차세대 안티-멀웨어 업체들이 상위 10곳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검증되기 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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