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00만이 친숙한 ‘우파루’ 캐릭터, 퍼즐로 재탄생

▲ NHN스튜디오629 ‘우파루팡’ 메인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NHN스튜디오629(대표 김동인)는 ‘우파루’ IP(지적재산권)를 사용한 퍼즐게임 ‘우파루팡(WooparooPang)’을 국내 포함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파루팡’은 전 세계 이용자들과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3매치 퍼즐게임이다. 주요 콘텐츠인 ‘협동미션’과 ‘대회’는 전 세계 이용자 기반의 소셜 요소를 통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유대감과 승부욕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퍼즐게임들이 대부분 메신저 플랫폼 기반의 친구랭킹에 국한된 소셜 요소를 제공해온 것과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함께 즐기는 메신저 기반의 친구가 없어도 다른 이용자들과 퍼즐을 즐길 수 있으며, 글로벌 기반의 랭킹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국가표시와 함께 전 세계 이용자에게 뽐낼 수 있다.

‘협동미션’은 여러 이용자가 협동해 하나의 미션을 완수하는 ‘레이드(다수의 이용자를 필요로 하는 PVE 콘텐츠)’ 형식의 콘텐츠다. 매일 새로운 ‘협동미션’을 즐길 수 있으며, 많은 유저가 참여할수록 더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회’는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콘텐츠다. 전 세계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1등을 차지하기 위한 퍼즐경쟁을 펼치게 돼 높은 몰입도와 승부욕을 느낄 수 있다. 날마다 새로운 미션으로 열리므로 신규 이용자도 언제든지 상위 랭킹에 도전할 수 있는 구조다.

‘우파루’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캐릭터 소환 시스템과 300여 종의 ‘우파루’ 컬렉션이 퍼즐에 적용된 점 또한 차별점이다. 수집 욕구를 일으키는 귀여운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우파루’를 게임에 적절하게 녹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파루팡’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7일간 출석하면 한정판 우파루 ‘로사’를 지급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 와 팀별 협동에 따라 승리 여부가 달라지는 ‘페이코 배 청백전 대회 이벤트’ 등 최대 보석 820개(4만 원 상당)를 획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광노 NHN스튜디오629 사업부장은 “이번 ‘우파루팡’은 기존 퍼즐게임의 재미에 캐릭터 수집, 전 세계 유저들과의 대결을 통한 승부욕과 유대감까지 극대화시킨 3매치 퍼즐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신선하고 짜릿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우파루’ 시리즈는 총 매출 약 800억 원과 약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우파루팡’ 또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파루팡’은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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