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대화면, 옥타코어AP, 램 3GB, 내장메모리 16GB…출고가 39만 9,300원

▲ 삼성전자 ‘갤럭시 온7(2016)’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메탈 프레임에 강화유리 소재를 채용한 5.5인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온7(Galaxy On 7)’을 국내 통신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온7’은 1.6㎓ 옥타코어 AP와 3GB 램을 탑재했으며 기본 용량은 16GB, 외장 메모리는 최대 256GB까지 확장 가능하다. 3,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5.5인치(138.8mm) 대화면에 두께 8㎜,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갖춰 그립감을 살렸다. 화면 잠금 해제나 삼성 계정 인증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쉽고 안전한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했으며,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39만 9,300원에 출시된다.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F1.9 조리개를 갖춰 어두운 곳에서도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며, 뷰티 모드로는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이 없어도 셀프 카메라 촬영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최대 120도 화각의 ‘와이드 셀프 샷’으로 배경과 여러 명의 사람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있으며, 홈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 순간을 빠르게 포착하는 ‘퀵 카메라’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온7‘은 세련된 메탈 디자인과 밝고 또렷한 고성능 카메라, 안전한 지문인식까지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온7(2016)’ 스펙 (자료: KT)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