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가상 플랫폼 인프라 기술 개발 성과 인정

▲ 장덕원 엔키아 소장이 ‘SW R&D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 성과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엔키아(대표 이선우)는 ‘2016년 SW 분야 R&D 성과발표회’에서 ‘빅 가상 플랫폼 인프라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엔키아는 ‘서버당 100Gbps급 I/O로 적응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백만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빅 가상 플랫폼 인프라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가상플랫폼 사용자 수백만 명 지원, 서버 전력 절감률 30% 이상, 오픈소스 운영체계상에서 업무용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적 성능을 달성했으며 관련 특허 14건, 논문 10건, 표준화 5건 등 지적재산권 확보 및 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빅 시스템(BIC-System)’ 기술은 ▲대규모 가상 플랫폼 인프라 관리 기술인 빅 센터(BIC-Center) ▲가상 플랫폼 생성 및 전송 기술인 빅 서비스(BIC-Service) ▲웹 기반 클라이언트 접속 기술인 빅 터미널(BIC-Terminal) ▲가상 플랫폼 인프라 표준화 기술인 빅 스탠다드(BIC-Standard)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가상 플랫폼 클라이언트 SW기술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SW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SW산업발전유공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장덕원 엔키아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정부지원를 통해 SW분야 중소기업이 혁신적인 R&D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SW기술 고도화 및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한 사업화 성과로 국내 SW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