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영업 프로세스 통합, ROI 측정과 평가 등 경쟁력 있는 솔루션 기대

▲ 홍성학 네오다임 부사장(왼쪽)과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마케토(Marketo)사의 국내 파트너사이자 전문 마케팅 서비스 회사인 네오다임(대표 이상옥)은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와 마케팅 자동화 및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시장을 공동 개척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네오다임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마케토사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WCMS를 연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로 함으로써 ▲디지털 마케팅 허브 플랫폼 구축 ▲리드 생성과 육성으로 기회 유실 차단 ▲마케팅 프로세스와 영업 프로세스의 통합 ▲ROI에 대한 측정과 평가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예측 등 과 같은 장점을 가진 좀 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성학 네오다임 부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네오다임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기업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양사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며 시장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네오다임과의 MOU 체결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 WCMS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 파트너십 관계를 긴밀히 유지 할 것이고, 이와 더불어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마케토 활용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다임은 국내 대표적인 전문 마케팅 서비스 회사로서 통합 마케팅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마케팅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여년 가까이 IT 시장에 전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IT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세계적인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회사인 마케토사의 국내 유일 파트너로서 마케토 솔루션 공급,마케팅 자동화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국내 콘텐츠 관리 시스템 솔루션 제공 대표기업으로서 10년 이상의 해외 수출과 약 600여개 이상의 해외 고객 확보, 누적 수출액 약 2,200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파트너 및 법인을 통한 해외 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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