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300만 돌파…기기·서버 안정화 확보 후 양대 마켓 동시 출시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대표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 이하 레볼루션)’을 오는 12월 1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볼루션’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모바일 MMORPG다. 광대한 오픈필드와 다양한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갖추고 ‘언리얼 엔진4’를 통해 높은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다. 또한,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레볼루션’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출시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에서 주요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자 수는 이미 300만을 넘어섰으며, 다음달 4일까지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2014년 출시된 기기까지 포함해 기기와 서버 간의 안정화는 이미 확보했다”며 “지스타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12월 14일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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