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 크기로 공간 활용 극대화, 사무용으로 충분한 성능 갖춰

▲ 삼보컴퓨터 저전력 저소음 미니PC ‘DM265’
[아이티데일리]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저전력·저소음 미니PC ‘DM265’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보컴퓨터의 ‘DM265’는 책 한 권 정도인 가로 178㎜, 세로 34㎜, 높이 178㎜(스탠드 제외)의 크기를 자랑하며 ▲‘윈도우10’ 운영체제(OS)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 ▲인텔 ‘HD그래픽스 530’ ▲최대 2개의 스토리지(2.5인치 HDD 혹은 SSD 및 M.2) 적용 ▲USB, 오디오, HD-디지털 포트같은 다양한 입출력 포트 등을 갖췄다.

‘오피스365(Office 365)’, 어도비 리더(Adobe Reader) 등 기본 업무 프로그램과 함께 GS인증을 받은 삼보컴퓨터의 ‘TG 복원솔루션’를 내장했다. ‘TG 복원솔루션은’ 바이러스 감염 등의 이유로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시스템을 공장출하 상태 혹은 사용자가 백업한 상태로 복원시켜준다.

또한, 친환경 PC 구현을 위해 데스크톱용 CPU 중 최소 열설계전력(TDP)을 보여주는 35W(와트) CPU를 적용,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 인증 및 친환경사무기기 에너지 절전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일반적인 도서관 소음(40dB)보다 낮은 34.8dB의 저소음을 구현, 사무환경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이전에는 웹서핑, 간단한 문서작업 등이 미니PC 사용의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데스크톱 역할로 충분한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미니 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크기는 작아졌지만 성능은 일반 데스크톱 PC에 뒤지지 않는 저전력, 저소음 미니PC ‘DM265’가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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