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3천 건 다운로드 발생, 평가판 대비 25% 넘는 구매율 보여

▲ 토마토시스템의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가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 건을 돌파했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가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10월 말 2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엑스이알디는 이클립스 기반의 모델링 도구로 사용자 편의성 및 모델링 속도 개선, 다양한 자동화 기능 등 개발자 설계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특히 인터랙티브한 애니메이션 효과 등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꾸준한 제품 문의 및 판매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월평균 3~4천건 이상 꾸준하게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으며 평가판 다운로드 대비 25%를 넘는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손쉬운 사용법, 신속한 기술지원 등으로 SNS 및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며 제품에 대한 호평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이알디가 개발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고가의 외산 제품 대비 동등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개인사용자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고, 기업사용자의 경우 도입 전 충분한 검토를 위한 평가판을 제공해 그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eXERD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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