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웍스’ 및 ‘엣지라인 시스템’ 기반 IoT 솔루션 개발 나서

 
[아이티데일리] PTC와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PTC ‘씽웍스(ThingWorx)’ 소프트웨어(SW)와 HPE ‘엣지라인시스템(Edgeline Systems)’에 기반 한 단일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PTC의 ‘씽웍스’ IoT 플랫폼 기술과 HPE의 하드웨어 및 데이터 서비스를 융합, IoT 데이터 관리 문제 해결과 센서데이터 선택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용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IoT 엣지 컴퓨팅과 스마트 및 연결 솔루션 전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센서, 엣지 컴퓨팅, 실시간 엣지 애널리스틱스, 머신러닝(기계학습) 및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이 포함된다.

앤드류 팀 PTC CTO는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 간의 협력은 IoT 혁신에 가장 빠른 지름길을 열어주고 사업에 의미 있는 가치를 불어 넣어준다”며, “이번 협력은 양사가 힘을 모아 IoT 분야에서 공동의 목표를 갖고 기술 진보에 매진함으로써 새로운 IoT 솔루션을 창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말했다.

톰 브래디시치 HPE 부사장 겸 서버·IoT시스템부문 총괄은 “IoT는 고객으로 하여금 방대한 양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 비즈니스, 공학 기술과 과학적 성과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며, “HPE의 무선랜 솔루션인 아루바와 접목된 통합 IoT 시스템 엣지라인과 PTC의 선도 기술의 결합은 이러한 양의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엔 더할 나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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