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포함, 연간 300TB 작업 부하 처리 가능

 
[아이티데일리]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NAS(네트워크스토리지) 사용에 적합한 10TB HDD 신제품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언울프 프로’는 ▲1~16베이에 이르는 다양한 NAS 환경에서 진동을 최대한 줄여 일관된 성능을 지원하는 ‘RV(Rotational Vibration) 센서’ ▲기업이 중복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충분히 보관할 수 있는 10TB 고용량 ▲기존 데스크톱 드라이브 대비 5배 많은, 연간 300TB 작업 부하 처리가 가능한 멀티유저 기능 ▲화재나 홍수 등 자연 재해로 인한 데이터 손상뿐만 아니라 우발적인 데이터 손실도 복구할 수 있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등이 주요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아이언울프 프로’는 중소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요구하는 NAS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파일 공유, 백업,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용 시의 고성능 발휘를 돕는 ‘애자일어레이(AgileArray)’ 소프트웨어는 듀얼플래인(dual-plane) 밸런스, RV 센서, RAID 최적화 등의 기능을 통해 고성능 및 향상된 전력관리가 가능한 드라이브 밸런싱을 제공한다.

제프 포치만(Jeff Fochtman) 씨게이트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올해 7월 출시된 ‘가디언 시리즈’ 10TB 제품군에 추가된 ‘아이언울프 프로’는 여러 명이 동시에 많은 양의 데이터에 접속하는 NAS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민첩함을 제공한다”며 “아울러 씨게이트의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기업은 데이터 손실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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