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환경서 완전히 새로운 ‘스타워즈’ 경험 선사

▲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스크린샷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Star Wars: Force Arena,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워즈’ 시리즈 원작자 루카스필름(Lucasfilm Ltd.)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포스아레나’는 무료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스타워즈’ 세계관 속 상징적 캐릭터와 더불어 65개 이상의 다채로운 카드를 글로벌 출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반란군’ 또는 ‘은하제국’을 선택해 본인만의 팀을 구성하고 실시간으로 대전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스킬과 공격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 카드를 활용해 적합한 팀을 구성하게 되며, 캐릭터 카드는 전투 후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게임 내 전투에서 이기면 보상과 특별 캐릭터,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래더’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각 이용자는 캐릭터 카드 덱(deck)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략과 실력이 좌우되며, 한 솔로(Han Solo)와 츄바카(Chewbacca)처럼 ‘리더-유니크스쿼드’ 조합이 포함된 덱은 전투 시 더 효과적인 힘을 발휘해 승리와 패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용자들은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루크 스카이워커(Luke Skywalker), 레아 공주(Princess Leia), 다스 베이더(Darth Vader) 등 스타워즈 세계관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방식은 AI와의 대전으로 체험하는 ‘트레이닝 모드’에서부터 ‘1대1 대전’, ‘2대2 대전’ 멀티플레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게임이 ‘스타워즈’가 팬들에게 선사한 즐거움과 같은 수준의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에 등록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사전예약을 기념해 17일부터 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등록인원에 따라 혜택이 늘어나 1만 명 이상 등록 시 ‘250 크리스탈’, 10만 명 이상이면 ‘700 크리스탈’, 그리고 100만 명 이상이면 ‘1,400 크리스탈’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혜택으로 제공되는 ‘크리스탈’은 정식 론칭 이후 2주 내 지급된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의 자사 부스에서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의 시연 가능한 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