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9건 특허 보유, 미국 특허도 72건 진행 중

 
[아이티데일리] 알티베이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더불어 지적재산권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소프트웨어(SW)시장은 점점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지적재산권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알티베이스 관계자는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분쟁에서 볼 수 있듯이 특허 소송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해외에서 일류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적재산권 침해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알티베이스는 국내외 1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72건의 특허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알티베이스는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한 기업에 자사 DBMS를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업은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지적재산권에 문제가 없는 제품을 원했으며, 이에 알티베이스 제품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알티베이스 관계자는 “국내 SW기업들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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