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용 ‘WD 블루’ 및 일반용 ‘WD 그린’으로 구성

▲ 웨스턴디지털이 ‘WD 블루’ 와 ‘WD 그린’ SSD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웨스턴디지털(한국지사장 조원석)은 ‘WD’ 브랜드의 첫 번째 SATA 클라이언트 SSD ‘WD 블루’와 ‘WD 그린’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의 SSD는 ▲SATA 드라이브 최고 속도에 가까운 성능 ▲높은 내구성 ▲높은 평균무고장시간(MTTF) ▲WD 기능 무결성 테스트(Functional Integrity Testing, F.I.T.) 랩 인증 ▲3년 보증기간 ▲2.5인치/7㎜케이스 및 M.2 2280 폼팩터 등을 특징으로 빠른 부팅 속도 및 향상된 프로그램 반응도를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성능 및 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WD SSD 대시보드 소프트웨어’가 함께 포함되며 즉각적인 반응성, 높은 내구성, 낮은 전력 소비량, 얇고 가벼운 울트라 모바일 폼팩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WD 블루’ SSD는 노트북과 데스크톱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멀티태스킹과 무거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250GB, 500GB 및 1TB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최대 545MB/s와 525MB/s의 순차 읽기/쓰기 속도, 400TBW의 내구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250GB 104,500원, 500GB 189,000원, 1TB 379,000원이다.

‘WD 그린’ SSD는 일상적 사용을 위한 모델로서 120GB 및 240GB 용량으로 출시됐다.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매우 낮은 전력 소비량을 보여주며, 최대 540MB/s와 435MB/s의 순차 읽기/쓰기 속도, 80TBW의 내구성을 갖췄다. 가격은 120GB 57,000원, 240GB 93,500원이다.

에얄 벡(Eyal Bek)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비즈니스 유닛 부문 시니어디렉터는 “WD의 주요 리셀러 및 소비자들 사이에 광범위한 플래시 기반의 스토리지 옵션에 대한 상당한 수요가 있다”며, “앞으로 폭넓은 WD 채널을 활용해 웨스턴디지털 SSD 솔루션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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