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및 창업 동시 체험

▲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 SW서비스 개발 참가자들이 팀별 과제를 하고 있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소프트웨어교육진흥협회(이사장 김태기)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3주간 ‘소프트웨어(SW)서비스 개발창업 해커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16주간 운영되고있는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 SW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그간 앙뜨프리너십 교육을 통해 육성된 창업인력이 외부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의 다른 해커톤 행사들과 달리 이번 SW서비스 개발창업 해커톤은 11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3주간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3~4명으로 구성된 팀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해결능력과 유연한 사고력, 협동심을 필요로 하며, 3주간 실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한 후 최종적으로 도출된 내용을 구현·발표하게 된다.

특히, 이번 ‘SW서비스 개발창업 해커톤’은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 SW서비스 개발’ 교육을 받고 서비스 개발 창업을 원하지만, 개발과 창업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제 앱 개발과 창업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체험 실습형 창업과정으로 운영된다.

소프트웨어교육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팀빌딩 및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SW서비스개발창업 해커톤’ 참가신청 및 세부사항 확인은 소프트웨어교육진흥협회 온라인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개인 자격으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