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인증코드 채널 이중화로 후속 피해 방지

 
[아이티데일리] 시큐브(대표 홍기융)는 아이그리핀(iGRIFFIN)의 보안서비스를 받고 있는 금융 및 공공부문의 서버·클라우드 시스템에 시큐브의 독자적 모바일인증 기술인 ‘Q인증’을 공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Q인증은 악성코드에 의한 SMS탈취 공격, ARS 착신전환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인증기술이다. 기존 QR코드나 인증코드에 별도의 채널로 받은 일회용 보안랜덤값을 연산해 만든 ‘안전인증코드’로 사용자를 인증한다. 이를 통해 QR코드나 인증번호가 유출되더라도 후속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아이그리핀은 시큐브의 통합계정권한관리시스템으로, 시스템 접근에 복합인증체계(PKI, 생체정보, 스마트카드, OTP 등)를 적용해 사용자 식별의 신뢰성을 높였다. 실사용자 기반의 사용자행위감사, 위험명령어 통제, 패스워드 노출 없는 계정권한위임 기능 등을 제공해 보안성을 높였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Q인증 기술은 시스템 로그인 및 접근통제 분야뿐만 아니라, 민감 정보 열람 승인/통제, DB 변경·조회 승인/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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