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이 사업을 필두로 태그 사업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 RFID 인레이 샘플(LG화학과는 관련없음)





LG화학이 RFID 시장에 뛰어들었다. 최근 LG화학은 RFID 태그 사업에 나서 인레이 시제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이미 인레이 사업을 위한 본딩기 등 생산설비 구축을 마친 상태로, 장기적으로 태그 사업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화학이 인레이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LS산전, 알에프링크 등 국내업체와 에일리언테크놀로지, UPM라플라텍 등 굴지의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관련 업계에서는 LG화학이 인레이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경우, 태그 가격이 현재보다는 다소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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