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 지원으로 게임속도 향상,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스페셜 에디션’ 제공

▲ ‘풋볼매니저 2017’ 패키지
[아이티데일리]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마츠바라 켄지)는 ‘풋볼매니저 2017(Football Manager 2017)’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풋볼매니저’는 전 세계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팀을 직접 감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수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시리즈다. 흔히 ‘FM’으로 불린다.

이번 ‘FM 2017’은 ▲1,500개 이상의 새로운 모션 캡처 애니메이션과 향상된 AI로 보다 현실적인 경기 실현 ▲스태프 메시지 및 회의를 통한 유용한 조언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신함’ ▲이적 이력, 계약을 망설이는 선수를 설득하기 위한 추가 조항, 계약 전 대화 등 이적 및 계약 시스템 대거 개선 ▲3D 포토 스캐닝으로 게이머의 얼굴이 경기장에 출현하는 ‘페이스젠(FACEGEN)’ 기능 ▲팬과 미디어가 코멘트를 전달하는 새로운 소셜(Social) 기능 ▲자신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감독들(게이머 및 AI)과 대전하는 ‘가상 드래프트’ ▲64비트(bit) 지원으로 게임 진행 속도 향상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 밖에 새로운 스태프 역할과 개선된 스카우팅 보고서, 매치 분석과 기자회견, 새로운 선수 성격 특성, 사기 관리의 향상 등도 추가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이적과 전술’ 경험을 제공하는 ‘풋볼매니저 터치 2017’도 포함돼 있다.

이번 ‘FM 2017’은 발매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는 ‘풋볼매니저 터치 2017’ DLC(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 번들과 3종의 새로운 도전 모드가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으로 제공되며 구매는 온라인 오픈마켓, 게임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