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신사 대상 실시간 발신번호 식별 및 스팸차단 서비스 제공

▲ ‘후후 아이폰 2.0’ 주요기능 안내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아이폰’에서도 실시간 발신번호 식별 및 스팸차단이 가능한 ‘아이폰 후후 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배포된 ‘iOS10’의 ‘콜키트(CallKit)’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적용한 ‘후후 2.0’ 버전은 안드로이폰에서처럼 ‘아이폰’에서도 ‘후후’ 알림 창을 통해 발신자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발신자 정보가 알림 창으로 뜨지 않고 이용자가 통화 종료 후 직접 앱을 실행해 발신번호를 검색해야만 했다.

‘아이폰 후후 2.0’은 안드로이드 ‘후후’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114 기반의 전화번호정보와 실시간 이용자 참여로 쌓인 DB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화 수신 즉시 발신번호를 식별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 위치 공유, 중복된 연락처 병합, 그룹 메시지 및 그룹 메일전송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에서 업그레이드 된 ‘후후’를 이용하려면 앱 설치 및 ‘iOS10’ 업데이트 후 ‘환경설정’의 ‘전화’ 항목에 들어가 ‘전화차단 및 ID’를 선택하고 ‘후후’를 활성화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후후앤컴퍼니는 ‘아이폰 후후 2.0’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아이폰 후후 설치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닥터드레 헤드폰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