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자 대상 B2B 서비스, 의약·교육 등 특정분야 상품도 취급

▲ 위메프가 '비즈몰'을 오픈, B2B 서비스를 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기존 B2C를 넘어 B2B 진출을 위해 ‘위메프 비즈몰’을 오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메프 비즈몰은 사업자, 자영업자, 병원, 학원 등에서 필요로 하는 전용 집기들을 한데 모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사업자 대상 B2B 서비스다. 300인 이하 중소 사업자가 주 타깃으로 인쇄소모품, 문구용품,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제품 등을 선보인다. 병원 전용관, 학교·학원 전용관을 통해 병원의료용품, 약국소모품, 의외약품, 건강관리용품, 학습용품, 교육도서, 미술용품, 악기 등 특정 분야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위메프 비즈몰은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결제는 개인카드, 법인카드, 간편결제(페이코, 페이나우, 케이페이)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비즈몰’ 오픈일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약 한달 간 신규 가입 혜택, 첫 구매 혜택,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예정이다.

하송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장은 “이번 오픈한 위메프 비즈몰은 기업에서 필요한 각종 소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병원 전용관, 학교·학원 전용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에도 특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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