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기술 개발 및 시장개척 활동 협력 합의

▲ (왼쪽부터) 한국FIDO산업포럼 부회장 이기혁 중앙대 교수,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장 김학일 인하대 교수, 한국FIDO산업포럼 회장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 한국FIDO산업포럼 부회장 홍동표 글로벌피디 대표

[아이티데일리] 한국FIDO산업포럼(회장 박춘식)은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의장 김학일)와 바이오인식 원천기술 표준화, 성능평가 및 핵심 응용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는 바이오인식 원천기술 표준화 및 핵심 응용기술 개발을, 한국FIDO산업포럼은 바이오인식을 포함한 개인인증 기술 사업화 및 국내외 시장개척, 시장창출을 핵심 목표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박춘식 한국FIDO산업포럼 회장은 “이번 상호 협력은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의 양대 축인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만큼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기관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도록 괄목할 만한 성과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한국FIDO산업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후원하는 ‘FIDO인증 및 해외진출 상담회’가 개최된다. 한국FIDO산업포럼과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는 회원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FIDO 인증 현황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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