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협업 통해 첨단기술 개발 위한 지원 약속

▲ 윤덕권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왼쪽),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키사이트코리아(대표 윤덕권)가 1일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테라헤르츠 사업단에 500~750기가 대역의 주파수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1.7억 원 상당의 최첨단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을 기증했다.

고려대학교 테라헤르츠 사업단은 미래 전파 기술 중에서 국방, 보안, 정보통신 등에 응용되는 테라헤르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밀리터리웨이브 측정 모듈 기증을 통해 테라헤르츠 대역의 선행 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키사이트코리아는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교수진과 연구인력들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테라헤르츠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키사이트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 장비는 테라헤르츠 연구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덕권 키사이트코리아 대표는 “키사이트는 이번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 기증과 함께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해 나가고, 이를 통한 기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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