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역 고객사 법인 사용 대외 시스템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 조상원)는 자사의 HTML5 기반 UI·UX 개발 솔루션인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을 활용해 범한판토스(대표 최원혁)의 ‘크로스 브라우징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일 밝혔다.

범한판토스는 LG 그룹 내 주력 물류 회사로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등 전 산업분야 2,500여 고객사와 전세계 343개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물류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구축된 크로스 브라우징 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의 고객사 해외 법인에서 직접 사용하는 대외용 시스템으로, 물류 운송 현황과 국제 특송 처리 및 조회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법인 고객의 사용 편의성 증대 ▲액티브엑스 설치이슈 해소 ▲추가 다운로드 없는 환경 실현 ▲브라우저 한계 극복 등 다양한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넥사크로플랫폼의 다양한 컴포넌트와 쉬운 개발방식은 개발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당사의 입장에서는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라우저에 대한 고민을 덜었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드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넥사크로플랫폼은 투비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기반의 HTML5 UI·UX 개발플랫폼”이라며 “멀티 디바이스, 멀티 운영체제(OS), 멀티 브라우저는 기본, 전용브라우저를 통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보장되는 프레임워크 형태의 개발플랫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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