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최대 2만 원 통신비 할인, KT 전 상품 할인 가능

▲ KT가 매달 최대 2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DC카드’를 2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매달 최대 2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DC카드(정식 카드명 ‘KT Super DC7 KB국민BC카드’, 이하 ‘프리미엄 슈퍼DC카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슈퍼DC카드’는 KT와 KB국민카드, BC카드가 제휴해 전월 실적 사용 구간에 따라 매월 통신비가 최대 2만 원까지 청구 할인되는 카드다. 단말기 할부금액을 포함한 KT 통신비가 월 7만 원 이상인 경우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 원 충족 시 매달 1만 5천 원, 70만 원 충족 시 매달 2만 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통신비가 7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월 실적 30만 원 달성 시 매달 7천 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특히 전월 실적에는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대중교통비, 무이자할부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항목들이 모두 실적으로 인정돼 할인 혜택을 누리기가 더욱 쉬워졌다.

‘통신비 7만 원 이상’ 기준은 단말기 할부금액을 포함한 KT에서 청구되는 통신요금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월 결제 금액이 총 7만 원 이상이면 최대 2만 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여러 상품에 대한 결제가 각각 이뤄질 경우 서비스 중 한 가지가 7만 원이 넘어야 최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각각 결제하고 있던 서비스를 한 번의 결제로 합치려면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가계통신비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B국민카드 및 BC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슈퍼DC카드’ 출시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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