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 프로젝트에 스위치, 라우터, 방화벽 등 구축

 
[아이티데일리] 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채기병)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회장 문철상, 이하 신협)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백본 스위치, 라우터, 엣지 스위치, 방화벽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협은 효율성 기반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구축한 장비는 ▲유니버셜 에지 라우터 ‘MX960’ ▲에지 라우터 ‘MX480’ ▲고가용성 이더넷 스위치 ‘EX8200’ ▲이더넷 스위치 ‘EX4300’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및 데이터센터 스위치 ‘EX4600’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솔루션 이더넷 스위치 ‘EX3300’ ▲엔터프라이즈급 방화벽 ‘SRX650’ 등이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 이후 신협의 IP텔레포니(IPT)와 망분리 프로젝트도 연이여 수주했으며, 금융감독원의 ‘금융전산 망 분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안전한 금융 전산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L2 PoE(Power over Ethernet) 스위치 등의 구축도 진행했다.

이환영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협의 차세대 시스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개선하는 대규모 작업이다. 조합원의 금융거래 안정성 확보 및 이용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기존 시스템보다 스마트한 데이터 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면서, “주니퍼는 우리가 찾고 있던 안정적이면서 경제적인 시스템 구현을 위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솔루션과 물리적인 서비스 체계,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협이 안정적으로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대표는 “이번에 신협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 것은 금융권 시장을 개척한 것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성과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호흡하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용자 지원을 위해 지사 및 전국 규모의 지원 체계를 갖춘 점이 주요했다. 아울러 파트너사와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세밀한 영업 전략을 펼칠 수 있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 대표는 “이번 신협의 성공 요인을 기반으로 더 광범위한 산업분야의 고객 확보를 위해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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