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비 전액 장학금 기부

▲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와 직원들

[아이티데일리]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지난 15일 여의나루 한강에서 진행된 소외 계층 돕기 행사인 ‘제5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 계층 1명을 매칭시켜 참가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다.

김제오 행복한 가게 이사장 겸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연맹 총재는 “참가비의 입출금 내역, 장학금 지급 지출 내역, 대회 운영에 따른 지출 내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우리 기업의 3대 정신 중 하나가 바로 마라톤 정신이다. 창립 이후 줄곧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라톤 정신을 내세워 지금의 모습을 지켜왔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길을 포기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닉스테크는 마라톤 정신과 사회 공헌 등의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부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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