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 ‘올레 CEO우리카드’ 등 추가할인 가능

▲ ‘아이폰 체인지업’ 주요 조건 및 할인테이블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출시에 맞춰 구매 고객이 1년 후 다음 아이폰으로 부담 없이 변경 가능한 전용 프로그램 ‘아이폰 체인지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 체인지업’은 ‘아이폰7’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단말을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24개월 단말 할부’ 및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 가능하며,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을 보장받을 수 있다.

KT는 아이폰의 경우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기에 단말 변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자사 고객은 이번 ‘아이폰 체인지업’으로 2년을 기다리지 않고 1년 만에 새 아이폰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체인지업’의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간 총 27,600원이다. KT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용 요금제에 따른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자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폰 체인지업’은 KT에서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를 개통한 후 7일 내에 가입 가능하며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KT매장, KT플라자, 올레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도 개통 시 신청하면 가입 가능하다.

KT 고객은 ‘아이폰 체인지업’ 외에도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아이폰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올레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 밖에 KT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도 가능하며,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도 있어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또한, KT에서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아이폰 체인지업’ 가입 고객의 ‘1년 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 본부장은 “동종 최신 모델로 교체하는 경향이 높은 아이폰 고객을 위해 ‘아이폰 체인지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이폰 전문가다운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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