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사업본부 영업시스템 고도화 위한 BPM사업 수주

티맥스소프트는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영업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BPM시스템 구축 사업에 BPM/EAI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설장비사업본부의 해외 및 국내 대리점, 부품ㆍ서비스 센터의 업무를 연계해 BPM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으로, 현대중공업 최초의 BPM 도입 사업이다. 이를 위해 티맥스의 '비즈마스터(Tmax BizMaster)'가 적용되며, 6월부터 사업에 착수 약 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오는 11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정보부 황준원 부장은 "BPM솔루션을 적용해 영업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재사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단위시스템들과 인터페이스를 구현함으로써, SOA 구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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