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진단율 및 사용성 분야 만점 기록

▲ V3 모바일 참고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2016년 7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은 AV-TEST가 모바일 백신 분야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2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5개를 대상으로 탐지율(Protection), 성능영향(Usability), 추가 기능(Features) 등을 세 가지 영역을 테스트 했다.

‘V3 모바일’은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에서 평가 점수 만점(6점 만점, 평균 진단율 99.4%)을 기록했다. 또,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스마트폰 메모리 사용률, 단말기 속도 저하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부문에서도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외에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만점(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V3모바일은 최근 클라우드 진단 기능을 더하는 등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짧은 시간에 2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한 만큼 사용자에게 강력한 보안성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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