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 넷마블이 2016년 하반기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16년 하반기 신입 공채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퍼블리싱을 책임지는 ‘넷마블게임즈’ ▲‘몬스터 길들이기’ 등을 개발한 ‘넷마블몬스터’ ▲스포츠 게임 개발사 ‘넷마블앤파크’ ▲‘모두의마블’ 개발사 ‘넷마블엔투’ 등 넷마블컴퍼니 4개사가 참가한다.

채용 모집부문은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분석 등이며, ‘게임제작’ 부문은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한다. 사업PM을 채용하는 ‘사업부문’은 국내 전문 인재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프트웨어개발’과 ‘데이터분석’에서도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넷마블 공채의 채용키워드는 ‘4덕(德)’으로 요약된다. 넷마블은 무조건 플레이 해보고 나만의 별점을 줄 수 있는 ‘게임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도전하는 ‘열정덕’,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협업하는 것이 즐거운 ‘소통덕’, 어려움이 닥쳐도 기회로 여길 수 있는 ‘긍정덕’ 등 총 4가지의 인재상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서,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넷마블 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이번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과 인턴십(8주) 순이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무엇보다 게임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가득하며, 뭐든 하고 싶어 하고 일을 만들어 하는 ‘하고잡이형’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국내외에서 인정한 개발력과 운영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메이저 게임회사로 향하고 있는 넷마블행 열차에 많은 탑승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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